TIC TOC ; 시간의 평면성과 입체성을 상징하는 파빌리온
  • 한수주 / 2022115214
  • 2022 , Basic design / Foundation design , Prof.김병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인지하기 어렵다. 손목시계 바늘처럼 원운동을 하는 듯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과거부터 이어진 시간의 연장선에 서있단 사실을 망각한다. 과거는 현재로부터 단절되며, 과거의 기록인 역사는 나와 무관한 사실로 전락한다.

그러나 시간은 여전히 흘러왔고, 흐르며, 흐를 것이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점점 멀리 앞으로 가는 쉼 없는 시간의 직선운동을 표현하여 현재는 과거로부터의, 미래로의 연장임을 인식시킨다.

 

 

과거, 역사와의 연관성을 자각한 인간은 다시금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이는 역사에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종국에는 역사박물관의 홍보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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